진짜 사나이 돈스파이크 "생계유지 곤란으로 군 면제"

입력 2015-06-29 06:43  



진짜 사나이 돈스파이크 진짜 사나이 돈스파이크

진짜 사나이 돈스파이크 "생계유지 곤란으로 군 면제"

진짜 사나이에 새로 입대한 돈 스파이크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시즌2`는 `유격 특집`으로 꾸며져 육군 노도 부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종과 돈 스파이크가 입대했고, 특히 돈 스파이크는 수염을 깎고 금테 안경을 쓴 채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돈 스파이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IMF 당시 집에 돈 버는 사람이 저 밖에 없었다. 생계유지 곤란 사유로 군대를 면제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대부분 남자라면 다 가보는 군대인데, 얼마나 의미 있으면 저렇게 평생 동안 군대 얘기를 할까 궁금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2`에서 돈스파이크는 유격 훈련 중 8회나 열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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