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이경수 이혼 위기 사진=SBS, KBS 2TV 방송화면캡처)
SBS 스페셜 이재은이 화제인 가운데, 결혼 10년동안 아이가 없는 이유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은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녀계획에 대해 밝힌 바. 당시 결혼 7년차 였던 이재은은 "우리 부부가 결혼 7년차 정도 되니깐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많이 물어본다"며 "원래 계획은 결혼 1~2년은 신혼을 즐기자고 서로 이야기 했다"라며, "그러나 집안의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아이를 가질 시기를 놓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고 1년 뒤 아버지가 뇌출혈로 2년간 투병하다 돌아가셨다. 그때시기를 놓쳤고 이후 남편이 울산 시립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또 2년간 주말부부로 지냈다"고 설명. "뭔가 문제가 있어서 아기가 없는 건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재은은 루머까지 휘말렸던 사실을 언급. 그는 "그간 오보도 있었다.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산후 조리로 10kg감량`등 오보가 많았다. 결혼하고 내가 후덕해지긴 했나보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재은 이경수 부부는 지난 28일 실제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SBS 스페셜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를 통해 가상 이혼 생활을 체험. 대화도 없었고 서로 각자 휴대폰 보기만 바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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