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현진, 걸그룹 시절 언급에 "지금은 아줌마 같다는 것이냐" 발끈

입력 2015-06-29 14:04  


▲ `런닝맨` 서현진, 걸그룹 시절 언급에 "지금은 아줌마 같다는 것이냐" 발끈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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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현진, 걸그룹 시절 언급에 "지금은 아줌마 같다는 것이냐" 발끈


배우 서현진이 걸그룹 밀크 시절의 언급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진과 배우 박하나, 황승언, 도상우, 베스티 해령, CLC 예은, 모델 아이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서현진에게 "예전에 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서현진은 과거 SM 소속 걸그룹 밀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어 하하가 "그때는 소녀였는데"라고 말하자, 서현진은 "지금은 아줌마 같다고요?"라고 되물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4인조 걸그룹 밀크(M.I.L.K)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밀크는 `컴 투 미(Come to me)`, `크리스탈(Crystal)`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03년 해체됐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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