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개코, “회사 사람들 출연 말렸다...오기 생겨 열심히 준비”

입력 2015-06-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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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코, “회사 사람들 출연 말렸다...오기 생겨 열심히 준비”(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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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코, “회사 사람들 출연 말렸다...오기 생겨 열심히 준비”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개코는 저 양반 인삼이구먼으로 등장해 숨겨뒀던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코는 장래희망 칼퇴근에게 패했지만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개코는 “랩이 전공이다. 노래는 교양 정도다. 부전공까진 아닌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개코는 “처음엔 회사 사람들도 많이 말렸다. 처음 그 노래를 라이브로 했을 때 매니저 표정이 못 볼 걸 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코는 “노래가 좋고 어차피 부를 거라면 라이브 무대도 더 듣기 좋게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생겼다. 많이 좌절하기도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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