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상쾌하게, 장마철에 꼭 필요한 뷰티&패션 아이템은?

입력 2015-06-29 15:42  



여름철 불청객인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높은 기온 속에 연이어 내리는 장맛비는 옷과 신발을 적셔 하루 종일 찝찝함을 떨쳐버릴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실·내외 높은 습도는 피부를 끈적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상승하게 되는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이에 장마철 스타일도 지키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마철 필수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 장마철 뷰티 아이템 : 머리부터 발끝까지 끈적임 없이 깨끗하게

장마철 평균 습도는 80~90%다. 가만히 있어도 물 속에 잠긴 듯한 눅눅함 때문에 피부는 24시간 끈적임에 시달려야 한다. 때문에 메이크업이 밀리는 것은 기본, 머릿결은 축 처져 비 맞은 생쥐 꼴을 면치 못하게 한다. 더불어 높은 습도와 더운 온도는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청결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3CE 내추럴 피니시 루스 파우더`는 부드러운 사용감의 루스 파우더로 피부에 밀착돼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지속성을 높여 끈적한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준다.

`멜비타 넥타 퓨어 퓨리파잉 클렌징 젤`은 산뜻하고 청량한 사용감의 포밍 젤이다. 페퍼민트 증류액, 와사비 추출물, 자작나무 수액 등 정화 작용이 뛰어난 유효 성분들이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며 징크 성분이 추가로 함유돼 번들거림까지 잡아 보송하고 산뜻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츠바키 볼륨터치 샴푸`는 모발에 탄탄한 탄력과 볼륨감을 더해 풍성한 볼륨 헤어로 케어해주는 볼륨업 삼푸다. 누룩에서 추출한 엑기스에 각종 미용 성분을 더해 만든 코지 성분이 두피는 편안하게, 모발은 부드럽게 가꿔준다.

◇ 장마철 패션 아이템 : 코트부터 부츠까지 물 샐 틈 없는 완벽 방어

집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장마철에는 빗물을 막아주는 방수 아이템이 단연 인기다. 올해는 특히 탁월한 방수 기능에 센스 있는 디자인까지 더해져 성인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 추세. 우중충한 장마철에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빗물 완벽 방어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스타일난다 메쉬소재 티셔츠`는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시원한 소재로 통풍이 잘 돼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 장마철에도 활용하기 좋다. 비비드한 컬러에 프린팅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감각까지 더한 제품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엠리밋 플로럴 레인코트`는 재킷 전면에 적용된 화사한 색감의 꽃무늬 패턴이 특징인 여성용 레인코트다.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을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로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락피쉬 오리지널 매트 레인부츠`는 100% 천연고무 소재를 사용해 방수성이 뛰어난 레인부츠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나 질퍽한 숲길에서도 걱정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 흐린 장마철 날씨에도 눈에 확 띄는 핑크, 그린, 레드 등 컬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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