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7 - 헬스 & 이슈

입력 2015-06-29 17:55  

장정은/ 행복한 주말 다양한 건강 정보와 함께 하는 여러분의 건강
가이드 <건강매거진>의 장정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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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헬스 앤 이슈> 입니다.
메르스에 따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보니 최선의 예방법으로 철저한 위생과 함께 강한 면역력이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직접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식품 열 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하네요. <헬스앤이슈>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뉴스 1> 영양사 협회 선정, 메르스 대비 `면역력 강화 베스트 10 식품`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면역력 증강식품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식품들은 먼저 첫 번째, 옥타코사놀과 베타글루칸, 비타민B군 등이 풍부한 현미이며 두 번째로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는 마늘이 선정됐습니다. 이어 세 번째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한 파프리카가 뽑혔으며 역시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고구마가 네 번째 식품으로 선정되었구요. 다섯 번째 선정 식품으로는 감기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가, 여섯 번째 식품으로는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미네랄인 아연이 함유된 돼지고기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이어 나머지 네 개 식품으로는 홍삼, 표고버섯, 견과류와 요구르트가 선정되었는데요. 여기에 식품은 아니지만 면역력을 강화하는 예방법으로 햇볕 쬐기도 권장되었습니다. 선정된 식품들에 대해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됐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익숙한 식품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소슬지/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친사회적인 사람은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활용하는 뇌 부위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확인해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뉴스 2> 이타적인 사람, 이기적인 사람 "뇌 활용 부위 달라"

고려대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와 설선혜 박사팀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fMRI`를 통해 이타적, 친화적인 사람과 이기적 성향의 사람이 특정 과제를 수행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를 촬영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과 타인을 위한 선택 학습을 모두 잘하는 이타적 성향 참가자들은 자신과 타인을 위한 선택에서 모두 복내측 전전두피질의 활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선택 학습은 잘하지만 타인을 위한 선택 학습은 잘 못하는 이기적 성향의 참가자들은 자신을 위한 선택에서는 복내측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는 반면 타인을 위한 선택에서는 배내측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었는데요. 여기서 복내측 전전두피질은 직관적이고 자동적인 선택의 가치를 계산하는 부위이며 배내측 전전두피질은 좀 더 분석적인 가치판단을 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실험을 주도한 김학진 교수는 이런 차이가 유전적 요인 또는 경험적 요인 등에 영향을 받는지 등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슬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는데요. 장마철에는 집안의 습기와 몸에서 배출되는 땀으로 인해서 이불이 눅눅해 지기가 쉽습니다. 이럴 때는 세탁을 한번 하신 후 해가 났을 때 직사광선 밑에 널어 말려주시면 좋은데요. 만약 비가 와서 그럴 수가 없을 때는 전기장판을 이불 아래 깔고 한 두시간 정도 틀어주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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