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우아함의 정석을 보여주는 화보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최근 여성지 7월호에서 딸 엄지온과 훈훈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윤혜진이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넘나드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여유로운 미소와 생동감 넘치는 몸짓으로 고혹적인 화보를 완성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프로 발레리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촬영에 나선 윤혜진은 포토그래퍼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뿐 아니라 실제 무대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A컷 못지않은 B컷을 만들어내 주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지난 11일 개봉한 발레 공연 `누레예프 갈라` 홍보대사를 맡아 공연 실황 개봉의 해설자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발레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