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조정석, 박보영 스킨십에 '진땀'…조정석, 거미 눈치?

입력 2015-06-30 03:16  



▲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조정석 박보영, 조정석 거미, 오 나의 귀신님 나봉선, 오나의 귀신님 김슬기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이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은 7월 3일 포문을 연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은 방송을 앞두고 야릇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은 테이블 위에 누워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박보영이 조정석을 테이블 위로 밀치며 가슴에 `나쁜 손`을 올렸다. 조정석은 박보영의 유혹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숨은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박보영(나봉선 역)과 조정석(강선우 역)이 빙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오 나의 귀신님` 관계자는 "소심녀 박보영이 음탕한 처녀귀신 김슬기의 조종에 도발적으로 변신하고, 그의 모습에 놀라 당황하는 조정석의 묘한 관계를 입체적인 구도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배우들의 명품 표정연기와 포즈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보영은 불편한 자세에도 열정적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모두 집중하게 했다. 조정석은 유머러스한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김슬기는 호러부터 깜찍까지 다양한 처녀귀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3일 오후 8시 30분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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