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NH·교보證 등 교체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6-30 14:00  

금융투자협회가 NH투자증권교보증권 등 올해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발표했습니다.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는 교보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10개사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서 코스피와 함께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 위해 반년마다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대출의 기준금리인 CD최종호가수익률의 보고회사는 메리츠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KB투자증권, KIDB채권중개, KTB투자증권을 비롯해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 4개사 새로 선정됐습니다.

CD최종호가수익률의 보고회사는 시중은행(AAA 기준)과 특수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에 대해 평균값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금투협은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대해 수익률 보고와 관련한 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확인과 내부통제절차 마련을 통해 신뢰성 제고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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