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은미 페이스북 / 종북 논란 신은미 종북 논란 신은미)
`종북 논란` 신은미, 옥류관 평양냉면 인증샷?··북한에 수양딸까지?
`종북 논란 신은미` 종북 논란 속에 검찰 조사 후 국외 추방된 신은미(54) 씨가 최근 방북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은미 씨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며 "안녕하세요. 페친님들 그리고 재일동포 여러분. 일본 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는 글을 올렸다.
신은미 씨는 이어 심(sim) 카드를 구입해 인터넷과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며 평양의 장충성당과 옥류관 사진 등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29일 올린 글에는 "수양딸 설경이네에 왔습니다. 수양손자 주의성이 벌써 1년9개월이 되었습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출발하려 합니다"고 전했다.
신은미 씨는 방북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6·15공동선언 15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 요코하마, 교토 등을 돌며 일본 순회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신은미 씨는 올해 1월 `종북콘서트` 논란으로 법무부로부터 강제퇴거 명령을 받았고 5년간 입국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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