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로 이직 조정린 "원래 잠순인데…자다가도 불려나가"

입력 2015-06-30 16:37  


▲ 기자로 이직 조정린 "원래 잠순인데…자다가도 불려나가"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조정린 기자 조정린 기자 조정린 기자 조정린 기자

기자로 이직 조정린 "원래 잠순인데…자다가도 불려나가"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기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조정린은 6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기자가 된 후 잠을 많이 못 잔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린은 "현재 문화부에 있다. 내가 정말 잠순이인데 기자 일 하고 나서는 보통 6시간 넘게는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린은 "큰 일 터졌을 때는 자다가도 불려나가는 경우가 있다. 하루가 정말 짧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린은 방송인으로 활동 중 꿈을 위해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2년도 TV조선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 기자로 이직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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