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동 2-1에 39층 주상복합 신축

입력 2015-07-01 13:02  

서울 서남권 개발의 중심지인 시흥대로와 독산역길이 만나는 말미사거리 부근에 공동주택, 오피스텔과 판매시설 등이 집적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6월 3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2-1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금천구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은 3개동 지하6층, 지상37~39층 규모로 공동주택 432세대, 오피스텔 396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독산역길 변으로 계획된 공개공지 면적 이외에 전체 대지면적의 21.8%에 해당하는 2천80.2㎡를 공공시설로 제공해 주변 도로와 공원을 추가 확보하고 보도를 신설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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