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 <사전 점검을 위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동아리 회원들과 지도교수들. 위 사진 전광판에 뜬 "백석예술대학교 상암&아트홀 동아리"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p class="바탕글">지난 6월27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 수원의 K리그클래식 슈퍼매치.
<p class="바탕글">올 시즌 두 번째 벌어진 슈퍼매치 전에 무려 4만여 명(공식기록 3만9328명)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에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경기는 득점 없는 무승부. 그러나 열띤 공방전 속에 양 팀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함성은 상암경기장을 집어삼킬 듯했다.
<p class="바탕글">이 같은 `열기`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선은 경기를 뛰는 선수들이 `주연`이겠지만, `조연`으로 경기를 돕는 `상암&아트홀`이라는 진행요원들의 수고 역시 만만치 않다.
<p class="바탕글">그들이 존재하기에 4만여 명의 축구팬들과 구단 관계자들, 특별한 경호가 필요한 VIP들, 유럽 등 외국 구단에서 파견한 스카우터, 경기를 취재하는 수많은 기자들이 경기에 몰두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p class="바탕글">`상암&아트홀` 멤버 50여명은 전원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 관광학부 및 외국어학부,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다.
<p class="바탕글">2008년 학교 개교와 동시 학내 동아리로 출발했지만, 결과적으로 학교의 `얼굴` 역할을 할 만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다 보니 정준이 교수(호텔관광경영)가 전담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그 뒤를 관광학부장인 심성우 교수(호텔관광경영)와 문상혁 교수(관광법)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체제.
<p class="바탕글">이들의 활동무대는 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경기다. 처음엔 스카이박스와 기자석, W(VIP전용) 구간의 안내와 통역 등을 담당했는데, 프로구단들의 VIP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선수들에 대한 경기 지원활동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p class="바탕글">지금까지 FC서울의 상암월드컵경기장 홈경기, 대한축구협회 주관의 국가대표A매치, 프로배구 V리그 장충체육관경기, 프로농구 잠실실내체육관 경기(서울연고 SK와 삼성 홈경기), 김연아 선수의 킨텍스 갈라쇼 경기 등을 담당해왔다. 여건이 허락되면 내년시즌부터는 잠실을 홈으로 하는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도 추진해볼 예정.
<p class="바탕글">정준이 교수는 "상암&아트홀 회원들이 대학의 설립목적에 부응하는 자부심과 함께 철저한 인성교육, 서비스정신으로 활동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교육목표"라며, "서울시와 연계해 관광에 관련된 영역, 예를 들면 시티투어버스 등의 통역과 안내 등도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전 점검을 위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동아리 회원들과 지도교수들. 위 사진 전광판에 뜬 "백석예술대학교 상암&아트홀 동아리"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p class="바탕글">지난 6월27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 수원의 K리그클래식 슈퍼매치.
<p class="바탕글">올 시즌 두 번째 벌어진 슈퍼매치 전에 무려 4만여 명(공식기록 3만9328명)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에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경기는 득점 없는 무승부. 그러나 열띤 공방전 속에 양 팀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함성은 상암경기장을 집어삼킬 듯했다.
<p class="바탕글">이 같은 `열기`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선은 경기를 뛰는 선수들이 `주연`이겠지만, `조연`으로 경기를 돕는 `상암&아트홀`이라는 진행요원들의 수고 역시 만만치 않다.
<p class="바탕글">그들이 존재하기에 4만여 명의 축구팬들과 구단 관계자들, 특별한 경호가 필요한 VIP들, 유럽 등 외국 구단에서 파견한 스카우터, 경기를 취재하는 수많은 기자들이 경기에 몰두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p class="바탕글">`상암&아트홀` 멤버 50여명은 전원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 관광학부 및 외국어학부,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다.
<p class="바탕글">2008년 학교 개교와 동시 학내 동아리로 출발했지만, 결과적으로 학교의 `얼굴` 역할을 할 만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다 보니 정준이 교수(호텔관광경영)가 전담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그 뒤를 관광학부장인 심성우 교수(호텔관광경영)와 문상혁 교수(관광법)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체제.
<p class="바탕글">이들의 활동무대는 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경기다. 처음엔 스카이박스와 기자석, W(VIP전용) 구간의 안내와 통역 등을 담당했는데, 프로구단들의 VIP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선수들에 대한 경기 지원활동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p class="바탕글">지금까지 FC서울의 상암월드컵경기장 홈경기, 대한축구협회 주관의 국가대표A매치, 프로배구 V리그 장충체육관경기, 프로농구 잠실실내체육관 경기(서울연고 SK와 삼성 홈경기), 김연아 선수의 킨텍스 갈라쇼 경기 등을 담당해왔다. 여건이 허락되면 내년시즌부터는 잠실을 홈으로 하는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도 추진해볼 예정.
<p class="바탕글">정준이 교수는 "상암&아트홀 회원들이 대학의 설립목적에 부응하는 자부심과 함께 철저한 인성교육, 서비스정신으로 활동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교육목표"라며, "서울시와 연계해 관광에 관련된 영역, 예를 들면 시티투어버스 등의 통역과 안내 등도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