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트비 별하, '가면' OST '사랑은 없다' 참여 청정+애절 보이스

입력 2015-07-01 15:27  




그룹 하트비 별하, `가면` OST `사랑은 없다` 참여 청정+애절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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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트비 별하, `가면` OST `사랑은 없다` 참여 청정+애절 보이스



`가면`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보컬 그룹 하트비의 별하가 나섰다.



1일 SBS 드라마 `가면`에 삽입된 별하의 `사랑은 없다`가 공개됐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쫄깃한 전개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하트비의 별하가 부른 `사랑은 없다`는 작곡가 김희원이 곡을 쓰고 작사가 LONGCANDY, 핫띠가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곡이다. 별하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사랑은 없다’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의 도입부와 곡 후반부에 점차 에스컬레이트 되는 감정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로 감싸 작품의 영상미에 감성을 배가시킨다.



극 중 주지훈이 맡은 고독한 최민우의 섬세한 감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가면`의 여섯 번째 삽입곡 `사랑은 없다`는 신인 가수 하트비의 멤버 별하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린, 걸스데이 소진 등 유명 가수들의 잇따른 참여로 화제가 된 드라마 ‘가면’ OST에 신인가수로서 이례적으로 참여한 별하는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제대로 뽐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8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별하는 데뷔 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천재 아티스트 탄생’이라는 말이 속출할 정도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별하는 남성 4인조 보컬 아이돌 하트비의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며, 하트비는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 `밥 한공기`를 발표해 남다른 비주얼과 빛나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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