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자가 1명 증가해 총 확진자 수가 1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83번째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한 24세 여성 간호사이며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33명입니다.
한편 완치된 사람은 5명 늘어 총 퇴원자는 10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감염 우려로 격리중인 사람은 2천238명으로 전날보다 213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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