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광희 "`무한도전` 합류 후 회사에서 유재석처럼 살길 강요해"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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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광희 "`무한도전` 합류 후 회사에서 유재석처럼 살길 강요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 합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1탄인 `전설의 MC` 매점으로 꾸려진다. 7월 한 달 동안 방영될 여름 스페셜은 `쿡방의 원조` 야간매점의 확장판으로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음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합류한 광희가 출연해 식스맨 뒷이야기와 합류 후 달라진 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식스맨 합류 후 회사 대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드디어 개인차가 나왔다. 그런데 시완이와 형식이 차 위에 있는 뚜껑이 없더라. 항의했더니 소속사에서 `재석이 형이 뚜껑이 없는데 네가 있으면 되겠냐`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회사에서 재석이 형처럼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된다며 백화점도 못 가게 한다. 심지어 라미네이트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더라"며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광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 전설의 MC 매점 편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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