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19禁 볼륨 빵빵' 제니퍼 로페즈도 빠져..또 누구?

입력 2015-07-02 15:19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제니퍼 로페즈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보그 화보)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포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종교에 대한 궁금증이 새삼 커지고 있다.


`사이언톨로지`는 인간을 영적 존재라고 믿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며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로, 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론 허바드(Ron Hubbard)가 지난 1954년 창설했다.


놀랍게도 사이언톨로지 신도는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그 중 존 트래볼타, 더스틴 호프만, 제니퍼 로페즈 등 미국 유명 연예인 30여 명 정도가 심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식을 접한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사이언톨로지 신자를 포기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 딸 수리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금지하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 이와 관련 톰 크루즈 한 측근은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의 생일, 학교 행사 등 수리 크루즈가 자라면서 겪는 모든 일에 관심이 매우 많다"며 "그런데 최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점점 멀어져 가는 사이를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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