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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서울대 여대생 시절 "스키 동아리 멤버였다"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대학 시절 모습에도 눈길이 모이낟.
지난달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한 오정연은 자신이 서울대학생 시절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스키 동아리의 멤버였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키 동아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오정연은 물론, 그 옆 김태희의 이 때부터 빼어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오정연은 "스키장에 가면 항상 차가 없어서 히치하이킹으로 트럭 뒤에 타고 다녔다. 김태희 덕분에 차가 항상 잘 잡혔다"며 "그땐 김태희 씨가 CF를 찍었지만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하기 전이었다"고 서울대 재학시절 김태희를 회상했다.
또한 오정연은 "동아리에서 일일호프를 같이 했는데 거의 매진되더라"며 김태희의 인기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드라마 `용팔이`에서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연기하며 2년 만에 컴백하는 김태희는 대본 리딩에 참석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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