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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딸 위해 사이언톨로지 포기...`무슨 일?`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가 화제다.
앞서 지난 4월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를 본 지 1년도 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촬영 때문에 수리 크루즈를 보지 못한다고 주장했던 톰 크루즈의 말과는 다르게 촬영이 끝난 후에도 딸 수리 크루즈를 보러 오지 않았다.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톰 크루즈가 1년 넘게 수리 크루즈를 찾지 않았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2주의 시간이 있었지만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장에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때문에 케이티 홈즈와 수리 크루즈에게 거리를 두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모녀가 사이언톨로지를 반기지 않아 거리를 둔다는 논란이 이어졌지만, 당시 톰 크루즈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은 바 있다.
한편, 1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톰 크루즈가 최근 딸 수리 크루즈와의 전화 통화를 하며 사이가 멀어져가는 것을 느꼈고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톰 크루즈의 한 측근은 "최근 전화 통화에서 수리 크루즈는 현재 배우고 있는 발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아빠한테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들은 톰 크루즈는 자신이 수리 크루즈의 발레 공연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매우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가 포기한 종교 사이언톨로지 교는 미국의 공상과학소설가 로널드 허바드가 1954년 창시한 신흥 종교,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과학기술로써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종파로 전 세계 약 800만 명의 신도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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