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글로리 안드로이드판 정식 출시

입력 2015-07-03 02:24  



국내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베인글로리`가 안드로이드 용으로 정식 출시된다.

‘베인글로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유사한 모바일용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그간 MOBA 장르의 게임이 모바일에서 몇 차례 시도된 적이 있으나 ‘베인글로리’ 만큼 주목 받은 게임은 없었다.

베인글로리는 앱스토어에서 애플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작년 WWDC 시연작으로 선정된 이래 앱스토어 에디터스 초이스, WWDC 디자인 어워드를 시상 했다. 이는 애플에서 재미와 품질을 보장하는 게임이라는 의미이다.

베인글로리 안드로이드 버전은 금년 봄부터 베타테스트를 거치며 지원 기기를 꾸준히 늘려왔다. 여러 버그 수정과 최적화 작업이 된 것은 물론이다. 이번 안드로이드용 첫 정식버전에는 새로운 히어로 `로나`와 함께 새로운 게임 모드, 스킨 조합용 카드 구입 기능이 추가되었다.

새로 추가된 일반 모드는 일종의 캐주얼 모드로 스킬 티어 점수(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경쟁심이 강하고 숙련된 유저들은 기존부터 있었던 랭크 매치를, 편안한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은 일반 매치를 하면 된다. 일반 매치의 추가로 이제 랭크 매치는 코어 유저용 모드로 특화된다. 랭크 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미션을 달성해야 하며 유사한 티어의 플레이어들끼리만 대전을 치를 수 있다.

추가된 캐릭터 `로나`는 `광전사`로 불리는 근접형 히어로이다. ‘로나`는 공격력이 우수하지만 방어력이 약하다. 또한, 스킬 게이지의 작동 방식이 일반적인 히어로와는 완전히 달라 관리가 상당히 복잡하다. 따라서, ‘로나`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숙련 유저에게 적합한 히어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티어2 이상의 스킨은 입수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정식 버전부터는 게임 포인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밖에 공개 된 다양한 스킨 중 티어 3 캔디걸 코쉬카의 경우 유저들 정말 귀엽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어 유저들의 Must have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인글로리 최초의 본격 국제 e스포츠 대회인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북미대표 `갱크스타즈`의 출전이 확정되는 등 전 세계 각 서버의 최강 팀들의 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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