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자가 1명 증가해 총 확진자 수가 1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84번째 확진자는 24세 여성 간호사로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중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중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33명입니다.
한편 완치된 사람은 7명 늘어 총 퇴원자는 10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감염 우려로 격리중인 사람은 2천67명으로 전날보다 171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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