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현장의 생생함 담아낸 비하인드 스토리로 팬들과 소통

입력 2015-07-03 08:38   수정 2015-07-03 17:42



배우 박해진이 오직 팬들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준비했다.

늘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배우 박해진이 어제(2일)부터 한국 팬카페와 중국 블로그,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낸 비하인드 동영상을 공개하기 시작한 것.

그동안 박해진은 근황이나 촬영장 모습 등을 사진으로만 선보였던 것에 아쉬움을 느껴 조금 더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늘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그의 면모를 또 한 번 엿볼 수 있어 훈훈함 더하고 있다. 팬들 역시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그의 특별한 마음에 보답하듯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True story(트루스토리)’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첫 영상에서는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장을 방문한 박해진이 작품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는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오는 6일(월)에 공개될 ‘True story-No.2’에선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으로 프로페셔널함과 깜찍함을 넘나드는 그의 2색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특히, 두 번째 영상에선 ‘치즈인더트랩’ 속 유정 캐릭터에 대한 언급까지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앞으로 박해진이 참석하는 행사와 스케줄에는 늘 동영상 팀이 함께해 리얼 취재 형식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오직 ‘True story’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그의 색다른 매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박해진의 동영상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앞서 ‘바이두’ 한류스타 백과사전 대표얼굴로 메인을 장식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드러냈기에 이번 동영상 서비스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모든 누리꾼들이 캐스팅 1순위로 꼽았던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자 주인공 유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 싱크로율 100% 이상의 유정이 탄생할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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