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40km' 슈퍼 운동화 출현,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서비스

입력 2015-07-04 12:23   수정 2015-07-04 12:39

▲(사진=바이오닉 부츠)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서비스, `시속 40km` 슈퍼 운동화 화제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서비스 소식이 SNS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외버스에 지정좌석제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는 생체공학 신발이 공개됐다.

영국 복수의 언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카호헤 시모어라는 발명가가 시속 40km까지 달릴 수 있는 생체공학 프로토 타입의 부츠를 발명했다”고 보도했다.

생체공학 신발은 타조의 다리에 힌트를 얻었다.

타조는 5m의 보폭으로 최대 70km까지 속도를 낸다. 생체공학 신발도 타조의 아킬레스건 관절을 그대로 모방해 인간도 40 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생체공학 신발은 타조의 탄성력을 스프링(완충 역할)으로 대체했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가속을 낼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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