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체통 린, "노래도 지쳤고 슬럼프 있어 놀러나왔다"

입력 2015-07-06 06:33   수정 2015-07-06 06:34




`복면가왕’ 우체통 소감

‘복면가왕’ 우체통 린, "노래도 지쳤고 슬럼프 있어 놀러나왔다"

‘복면가왕 우체통’

‘복면가왕’ 우체통 린이 무대를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하는 4인의 치열한 7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감성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애절한 보이스로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투표 결과 ‘소녀감성 우체통’은 ‘낭만자객’에게 패했고, 이후 드러난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는 린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래도 지쳤고 약간 슬럼프가 있었다”며 “뭘 원해서 나온 게 아니라 놀러나왔다. 그냥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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