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이 이진욱에게 직접적으로 ‘여자친구’라고 언급하여 화제이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추수현(이소은 역)은 이진욱(최원 역)에게 하지원(오하나 역)은 가족 같은 친구라는 대답을 들은 이후 자신감이 생겼고, 그 말로인해 하지원을 자극시키기도 했다.
추수현은 당돌한 캐릭터답게 이진욱에게 “저는 여자친구 맞죠?”라고 하며 이진욱을 당황시켰고, 대답하지 못하는 이진욱에게 “저, 긍정적으로 생각 할게요”라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수현의 짝사랑이 끝날 수 있다는 긴장감을 주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하지원과 이진욱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며 생기는 미묘한 감정을 담았으며 흔들리고 있는 이진욱에게 추수현의 존재가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추수현은 매회 당돌하면서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으며 특히 4회에서 이진욱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첫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통해 이진욱과 발전되고 있는 관계임을 보여줬다.
이후 하지원의 옛사랑 윤균상(차서후 역)의 등장으로 하지원-이진욱-윤균상-추수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