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차 소감 "하지원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입력 2015-07-06 10:44  


▲ `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차 소감 "하지원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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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차 소감 "하지원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을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극중 기성재 역을 맡아 오하나(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엘의 특별출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하지원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령 났으면 성재 아니고 엘이죠"라는 `너를 사랑한 시간` 드라마 속 대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 한 글과 함께 기성재의 모습을 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엘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극중 오하나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 역을 연기했으며 5일 4회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엘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오하나와 최원(이진욱) 둘 사이에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엘은 인피니트의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13일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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