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즐기는 럭셔리 골프

입력 2015-07-07 12:52  

우리에겐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졌던 백두산이 새로운 휴양 골프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높이 2,757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북한과 중국 지린성 경계에 자리잡은 백두산에 호텔, 골프장, 스키장, 온천, 쇼핑센터 등을 고루 갖춘 초호화 복합 타운이 들어서며 새로운 럭셔리 휴양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장바이산 공항에서 차로 15분, 백두산과는 20분 거리라는 최고의 접근성까지 갖췄으니 청정자연에서 즐기는 휴양 골프를 기다려온 골프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총 54홀의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은 한 여름에도 평균 22℃ 안팎을 유지하는 선선한 기온과 사방이 흰자작나무로 둘러 쌓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골퍼들을 200% 만족 시킬 최적의 기후와 조건을 모두 갖췄다. 또한 푸르른 잔디로 뒤덮인 드넓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둘러 싼 울창한 백자작나무들은 이곳을 한층 더 이국적으로 만든다.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은 각각 다른 난이도와 스타일의 3개 코스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꼽히는 18홀, 전장 7,368 야드(72파)의 백화코스는 메이저 대회 18승에 빛나는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야심 찬 작품이다.
해발 500m에 자리잡고 있어 산악골프코스로 생각하기 쉽지만 평평한 지형에 설계되어 완만한 굴곡을 이루고 있다.

이 코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1번 홀에서 보이는 백두산의 황홀한 장관일 것이다. 툭 트인 그린 너머로 우뚝 솟은 백두산을 바라보며 치는 첫 샷은 이 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혜이다.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의 하이라이트인 송곡 서코스와 동코스는 각각 18홀(72파)로 구성되어있다. 골프설계 경력 50년에 빛나는 환경 골프코스 디자인의 아버지 `로버트 트렌트 존스`가 백두산의 때묻지 않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설계하였다.

특히 18홀, 7,101야드의 서코스는 설계자인 로버트 존스가 `하늘이 내려 준 선물` 이라며 찬사를 보낼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형이 특징이다. 반면 동코스는 7,253야드의 챔피언십 코스로 `2015년 세계 100대 코스 진입`이라는 목표와 함께 설계되었다. 무성하고 수려한 나무와 숲이 만들어 내는 페어웨이의 굴곡과 좁은 시야는 다소 까다로운 전략을 필요로 하지만 도전할 만한 매력이 있는 화려한 코스이다.

한국경제TV는 백두산 전세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럭셔리 골프여행을 즐길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여행사업부 02-778-0884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컨텐츠마케팅부  양동현  차장

 dh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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