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음식폐기물 가스'로 자동차 달린다

입력 2015-07-06 11:25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하수 찌꺼기·음식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차량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았습니다.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하수·음식물 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천연가스 차량 연료로 사용 가능한 바이오메탄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입니다.
일반적으로 하수 찌꺼기나 음식 폐기물은 마땅히 활용할 곳이 없이 버려지는데, 이번 기술은 버려지던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오염방지에 앞장서는 자원 순환형 친환경 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생산된 바이오에너지는 차량 연료 및 도시가스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소에 기여, 약 1조 7천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됩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은, 시설비와 운영비 측면에서 기존의 유사한 해외기술과 비교해도 각각 20%, 10% 정도 절감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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