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물량 모두 계약완료, `입소문 효과`에 2차분 희소가치 급증
지난 해 서부산권 첫 e편한세상 공급으로 화제를 모았던 `e편한세상 사하1차` 물량이 최고 10.9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 모든 계약이 완료되면서 향후 예정된 2차분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사업지에서 입지여건과 우수한 미래가치 그리고 풍부한 대기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2차분은 청약 및 당첨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신규분양 시장에서 1차 물량 분양이 성공했다는 의미는 사업지의 가치와 특징, 주거환경 등이 실제 수요자들로부터 검증이 완료됐다는 것이다"라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2차 물량은 더욱 높아진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청약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이번 달 중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 40-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사하2차`를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946가구 규모로 앞서 분양한 1차분(1068가구)과 함께 총 2014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구평지구는 사실상 사하구에서 공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공영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사하점), 홈플러스(장림점) 등이 있고 구평초, 장림초, 영남중, 대동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은 을숙도대로, 강변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두송대선터널이 오는 12월 준공,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과 천마산 터널이 다음해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환경 등이 두루 갖춰질 예정이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프리미엄 단지답게 특화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도 대거 도입된다.
전 주택형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4Bay(탑상형 제외) 평면을 적용하고, 대부분의 타입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대폭 강화하고, 일부 세대 드레스룸에는 환기기능을 높인 환기창이 설치된다.
층간 소음과 관련해서는 대림산업이 특허 받은 설계기술이 적용된다.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 차음재(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특허등록 제10-1272481호)했다.
추가로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특허출원 제10-2013-0104555호)를 도입, 결로와 에너지 손실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소음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를 이중창호로 적용하고 창문개폐 없이도 신선한 공기가 순환되는 환기시스템도 도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 집,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공원 등이 조성되며 주차장에는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하 2차` 모델하우스(문의 051-961-3300)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사하우체국 맞은편)에 마련되며, 이번 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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