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평가 대상 116개 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것입니다.
K-water는 ‘건강한 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기조에 맞춰 ‘노사합의’를 통해, 1인당 복리후생비를 21.3% 줄이는 등 방만 경영을 해소했다는 점도 인정받았습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노사가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물관리를 책임지는 동시에 세계의 물관리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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