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가 겨울보다 힘든 이유

입력 2015-07-06 15:29  

평균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여름에 접어들기 전부터 이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니 올 여름이 얼마나 뜨거울 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기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우리 피부에는 여러 고민이 발생하게 된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푸석푸석하게 만들고, 피부는 이를 보호하고자 과도한 유분을 내보내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발생된 유분은 정성스럽게 한 메이크업을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보습과 각질제거에만 집중하면 되는 겨울철 관리에 비해 여름철 관리가 더욱 까다로운 이유다. 여름철, 우리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케어에 대해 알아보자.

▲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하기

여름철에도 수분공급은 필요하다. 과도한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며 촉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번들거리는 피부 속은 건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렬한 자외선으로 어느 계절보다 수분을 쉽게 뺏기는 여름에는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 줄 필요가 있다.

용카의 `이드랄리아`는 단 몇 방울로 피부의 거친 부분을 완화시켜주며,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깊은 수분공급을 해주는 수분 세럼이다. 농축된 수분 공급으로 빛나고 윤기 있는 안색으로 회복시켜주며, 건강한 물광피부 연출해주는 수분 폭탄 이드랄리아는 천연성분 95%로 구성되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외출하는 것은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다.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요즘, 뜨거운 태양으로부터의 공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세이도의 `퍼펙트 UV 프로텍터`는 물이나 땀과 만나면 또 다른 자외선 차단막을 구현하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다. 시세이도 측 관계자는 "물속에 있는 미네랄 극과 제품에 함유된 이온 미네랄 센서가 강력한 방수 기능을 지닌 차단막을 하나 더 만들어내며, 요철 없이 고르게 발려 자외선 침투를 완벽하게 막아준다"며, "비누와 같은 일반 클렌저로도 손쉽고 말끔하게 지워져 별도의 오일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거나 이중 세안할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다.

▲ 순한 저자극 세안제로 딥 클렌징!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모공이 확장되기 쉬운데, 이때 피지와 노폐물이 뒤엉켜 확장된 모공을 막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오돌토돌한 좁쌀 여드름은 물론 콧등에 블랙헤드가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딥 클렌징이 필수적이다. 이때 피지를 제거 하기 위해 너무 강한 세안제나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저자극 세안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크웰의 `버블 프리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져`는 바이온 계면활성제가 세안 후 피부의 pH 밸런스를 5.5~6.5의 약산성 상태로 유지시켜 손상 없이 깨끗하게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클렌저다. 아크웰 측 관계자는 "한 번의 세안으로 1차 세안과 2차 세안을 동시에 해결해주며,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멀티 클렌저다"라고 설명했다.(사진=용카, 시세이도, 아크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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