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초대 관장에 이영활 전 부산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이영활 신임 관장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에 총사업비 1천217억 원을 들여 국립부산과학관을 건립했습니다.
과학관 내에는 동남권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항공, 조선, 원자력, 방사선의학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중앙과학관이나 국립과천과학관과는 달리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출연하는 법인 형태로 운영됩니다.
개관은 오는 10월쯤으로 예상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