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손담비, 치마 속 염탐한 현우 변태로 오인 '따귀작렬'

입력 2015-07-07 13:37  




`유미의 방` 손담비, 치마 속 염탐한 현우 변태로 오인 `따귀작렬`(사진=올리브TV `유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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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손담비, 치마 속 염탐한 현우 변태로 오인 `따귀작렬`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유미의 방`에서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다.




손담비는 7일 방송될 올리브TV `유미의 방` 2회에서 이사 기념 떡을 전달하러 온 옆집남자 오지람(현우)를 변태로 오인해 따귀를 때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방유미(손담비)는 오지람(현우)이 자신의 치마 속을 들여다 본다고 생각했다. 그는 집 안에서 사라진 휴대폰을 찾아 헤매던 중, 진동소리를 듣고 다가선 것이지만 유미는 이를 오해했다.



또 유미는 "여자 나이 서른 넘으면 똥차"라는 엄마의 잔소리도 모자라, 절친 허세지(박진주)와 마음 먹고 놀러 간 클럽에서 `이모` 취급을 받는 굴욕을 겪는다.



클럽에서 모처럼 접근해 온 남자들이 떠난 후, 거액의 영수증을 거머쥐고 30대의 설움을 터트리는 두 친구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유미의 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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