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육성재 "홍준 역할 맡고파...정말 하고 싶다"

입력 2015-07-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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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육성재 "홍준 역할 맡고파...정말 하고 싶다"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 캐스팅이 화제인 가운데, 비투비 육성재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비투비의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에서 육성재는 `치즈인더트랩`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콘서트에서 육성재는 "정말 하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며 "`치즈인더트랩`의 홍준 역할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육성재가 언급한 `홍준`은 웹툰 치즈인더트랩에서 여자주인공 홍설의 동생으로 철 없지만 천진난만한 캐릭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7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88만 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박해진이 남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으며,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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