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MBC / SBS `신기생뎐` 방송화면캡쳐 / 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캡쳐)
`임성한`작가의 예능작가 복귀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7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임 작가가 최근 TV조선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진두 지휘하는 메인 작가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명사를 찾아가는 토크쇼 형식으로 구준엽과 김완선, MBC ‘압구정 백야’에서 임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박하나가 MC로 나선다고 전했다.
그러나 TV조선 측에 따르면 임 작가의 예능 작가 컴백은 최종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측은 “임 작가와 예능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제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97년 데뷔해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오로라 공주`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드라마 막장 논란이 불거지며,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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