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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합격 최강창민, 유노윤호 “인생에서 가장 값진 사람” 감동
최강창민의 의경 합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를 향한 유노윤호의 속마음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동방신기의 앙코르콘서트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티스토리 &…! 에서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유노윤호는 “오늘 무대를 서면서 계속해서 울컥거림을 느꼈다”며 “팬들에게 앞으로도 이런 아티스트가 있다는 걸 기억할 수 있게 무대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감사할 사람은 창민이다. 그동안 많이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무대에서 정말 힘들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창민이 힘이 됐고, 같이 손잡고 여기까지 왔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유노윤호는 “사실 노래보다는 춤이 좋아 가수를 시작했는데, 노래가 좋아져 노래를 해 진짜 가수가 된 듯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21일 입대할 예정이며, 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올해 안으로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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