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AOA 유나 "동생 서율, 가수 꿈 말리고 싶었다"

입력 2015-07-08 16:11  



`두시의 데이트` AOA 유나 "동생 서율, 가수 꿈 말리고 싶었다"(사진=베리굿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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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AOA 유나 "동생 서율, 가수 꿈 말리고 싶었다"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AOA 유나가 동생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걸그룹 AOA가 출연해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박경림은 AOA 유나에게 "동생이 그룹 베리굿의 멤버 서율이라고 들었다. 그럼 선배가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나는 "선배라기보다 저는 안쓰럽다. 동생이 저를 보고 꿈을 키워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말리고 싶었지만 말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가수를 하고 있기도 했고, 동생도 가수를 하고 싶어했다"라며 "서율이 자신감도 있고, 긍정적 에너지가 많은 친구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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