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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선보인 꽁치통조림이 맹기용 셰프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생선통조림을 재료로 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제자들의 꽁치 통조림 요리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며 일식 스타일 꽁치간장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백종원의 꽁치간장조림은 먼저 생강을 얇게 썬 뒤 설탕을 조금 넣고 진간장 1/3, 맛술 1/3, 물 1/3을 1:1:1의 비율로 넣는다.
여기에 꽁치를 넣고 청양고추와 식용유 1큰술을 넣고 국물이 자작할 때까지 끓인다.
마지막으로 꽈리고추와 빨간 고추를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이면 꽁치간장조림이 완성된다.
백종원의 꽁치간장조림을 본 제자들은 “검색어 일주일은 갈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맛을 본 김구라는 “메로조림 같다”고 마했고, 박정철은 “일식집에서도 이 정도는 안 나온다”고 극찬했다.
백종원 역시 “내가 만들었지만 놀랍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8일 경기도 파주 아트 월드에서 진행된 ‘집밥 백선생’ 세트 공개 및 공동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방송에서 골뱅이, 참치, 연어 등 다양한 음식이 있었다. 우연히 꽁치를 이용해 음식을 하게 된 것이지 맹기용 셰프 님과는 전혀 관계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