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입력 2015-07-08 17:38  

눈에 띄는 미스터도넛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취업이 불안정한 젊은 층들이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 중 단 15%만이 폐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창업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희망 창업 형태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창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업계는 창업 전 철저한 사전교육과 혜택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두려움을 벗어 던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은 창업 전 본사교육과 가맹점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매장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미스터도넛은 본사교육과 현장 교육을 각각 10일 일정으로 진행,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사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도넛 지식과 제조 이론, 위생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도넛을 제조하면서 도넛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만 이수하면 웬만한 도넛은 제조가 가능해 점주들이 자신 있게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사 교육 후에는 실제 가맹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이 도넛과 커피, 음료 등을 만들어보고 진열방법을 배움으로써 가맹점 운영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 외에도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와 출점 타당성을 검토한 후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미스터도넛의 가장 큰 장점은 가맹점주들과 가맹본부간 깊은 유대감을 들 수 있다. 가맹점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한 점포 운영 노하우만 전수하는 것에서 탈피, 본사가 선정한 출점 예정지 고객의 경우 최대 5000만원 무이자 대출 혜택,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가맹비 면제 및 교육비 50%지원으로 최대 800만원까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도시락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차별화된 상권전략분석인 ‘우선출점상권’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상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본도시락의 상권분석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매출이 높은 매장들이 가진 다양한 조건을 확인, 창업에 적합한 우수상권을 1차 선정 한 후 여기에 거주인구, 주변 시설물 등 엄격한 기준으로 다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창업가능지역을 찾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숙련된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로 최종적인 상권을 선택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상권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총 3단계에 걸쳐 엄선된 상권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제안함으로써 창업자 입장에서는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거성치킨은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가맹에 필요한 가맹비 500만원을 면제해 주고 인테리어 비용도 평당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최대 3000만원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자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매장형, 테이크아웃형, 배달형 등 다양한 방법의 창업방안을 제시,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