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
서울대공원 숲 개방 소식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서울대공원 숲은 지난 30년 동안 닫혀 있었다.
서울대공원은 9일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5만㎡ 규모의 서울대공원 숲을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민의 치유공간으로 탈바꿈해 오는 13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가운데 중국 신장 톈산 지역에서는 20년전 종적을 감춘 ‘일리피카’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큐 전문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중국 톈산에서 활동하는 일리가 발견됐다"며 신종 희귀 동물로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일리는 지난 1983년 자연 생태연구가 리웨이둥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흥미로운 사실은 일리피카가 일본의 만화 캐릭터 `피카츄(전기 쏘는 동물)`의 실제 모델이라는 점이다. 일리는 토끼목 동물로 전해지고 있다.
일리는 해발 2800~4100m의 고산지대에서 생활하며 최근 대기오염으로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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