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 치료 방법, 소변으로 보는 건강법

입력 2015-07-09 03:03  

▲야뇨증 치료 방법, 소변으로 보는 건강법 (사진=TVN)


야뇨증 치료 방법, 소변으로 보는 건강법

야뇨증 치료 방법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야뇨증 치료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은 자명종 치료법이다. 경보장치가 부착된 패드를 입은 뒤 취침 중 소변에 젖으면 경보가 울리는 방식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소변의 색깔이나 냄새 등으로 몸상태 진단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단 소변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면 몸상태를 점검해 봐야 한다. 이는 소변에 피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변에 혈액이 섞였다면 신장결석, 요로감염증 등의 징후 확률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하다.

단, 붉은색 음식을 섭취해 소변색이 일시적으로 붉어질 수는 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자주 마려운 경우도 몸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한편, 방광염 증상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방광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가 총 156만 2478명으로 알려졌다. 이 중 94.1%(146만 9859명)가 여성 환자였으며 50대가 32만 359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1만 7923명), 30대(24만 587명) 순으로 조사됐다.

방광염의 증상 중 하나는 소변이 자주 마렵다.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본다면 급성 방광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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