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배경과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으로, 요즘 갈수록 흥미 진진해지는 SBS드라마 `상류사회`의 재벌가 막내딸 유이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에서 유이는 재벌가 자제 역할을 맡았지만 독립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재벌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재벌가의 틀에 박힌 럭셔리 룩이 아닌 유니크한 아이템을 활용해 다양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9회에서 유이는 화이트 톤의 자수 원피스와 화이트 슈즈를 코디 하였고, 여기에 시즌컬러인 탄(tan)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하여 에스닉한 보헤미안 룩을 완성하였다.
보헤미안 룩은 패치워크, 자수, 레이스, 펀칭, 프린지 등의 장식을 사용해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여기에 톤 다운된 컬러의 에스닉한 무드의 가방을 같이 코디 한다면, 유이처럼 센스있는 착장을 완성할 수 있다.
유이가 착용한 핸드백은 제이에스티나의 테미스(THEMIS) 숄더백으로 베이직 하지만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