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인 더 하이츠’ 캐스팅(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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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인 더 하이츠’ 캐스팅
그룹 엑소 첸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9일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제작사 에스엠컬쳐앤컨텐츠(SM C&C)는 엑소 첸이 ‘인 더 하이츠’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첸은 뮤지컬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첸이 맡은 베니 역은 니나(김보경, 루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다. 베니 역에는 뮤지컬 배우 서경수와 인피니트의 김성규도 함께 캐스팅됐다.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작품이다. 랩, 힙합, 스트릿 댄스 등이 결합된 실험적인 도전으로 호평 받았다. 제62회 토니상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포함 4개 부문 수상, 2009년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인 더 하이츠’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되며 23일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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