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테이너가 인기다. 모델테이너는 모델과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 모델 출신 연기자, 모델과 연예인 활동을 병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모델테이너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한국문예 모델학과가 떠오르고 있다.
한국문예 모델학과는 국내 최초로 연예인 활동을 병행하기 위한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우빈, 서우영 등을 발굴한 김준범 학부장과 모델라인 출신으로 교수진이 구성돼 있다.
학기중에는 수시로 공개 및 비공개 오디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와 방송국 PD가 학교에서 직접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9월에는 국내 공중파 TV를 통해 방영될 드라마에 한국문예 모델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었다.
모델학과 재학생들은 7월 스릴러 드라마, 8월 웹드라마, 7월 10일까지 공연될 연극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오디션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제2회 K-Star 잠재력 오디션”은 미래의 모델테이너가 꿈인 학생들을 위한 오디션이다. 본선참가자 전원 장학금 수여, 입상자 전원 모델기획사, 영화/드라마 제작사 등 비공개 오디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미리 모델테이너의 길을 겪어보고 싶은 학생은 한국문예 모델학과에서 7월 18일 실시하는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알아봐도 좋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맵시워킹’을 주제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한국문예전문학교 홈페이지(www.koreacna.or.kr/v4/)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문의전화(02-6116-8333)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는 대중문화예술학부(모델학과), 파티이벤트학부(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플로리스트학과), 뷰티예술학부(메이크업학과, 스킨케어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패션예술학부(패션디자인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패션스타일링학과), 공간디자인학부(건축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인테리어디자인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현재 2016학년도 1차전형 모집중에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