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 담은 ‘춤추는 오작교’…갬블러&석예빈 환상 콜라보

입력 2015-07-09 17:18  



지난 7월 7일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춤추는 오작교’ 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춤추는 오작교’는 칠월칠석을 맞아 견우와 직녀의 애절한 전설을 그린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과 한국무용이 만나 새롭게 재해석한 견우와 직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비보이 그룹 갬블러와 리틀 최승희 석예빈이 함께했다.

석예빈은 현재 19세의 한국무용 신예다. 7세 때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최승희의 춤을 최연소로 개인 발표하며 ‘한국무용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소리꾼 장사익은 “석예빈의 춤은 날로 아름다워 진다. 전설이 될 것”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최승희의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 공연은 한국무용을 3D 홀로그램 기술과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갬블러의 화려한 비보잉과 한국무용의 곡선이 어우러지면 색다른 댄스뮤지컬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석예빈은 직녀가 환생한 듯 하다’, ‘세련된 비보잉이 캐릭터를 잘 살렸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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