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이서진 (사진 tvN)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은 9일 알려졌다.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은 tvN `오 나의 귀신님`의 후속드라마. 최지우의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그녀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물이다.
최지우의 `두번째 스무살`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필력으로 사랑 받은 소현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형식 감독이 연출한다.
최지우는 `두번째 스무살`로 첫 케이블 드라마에 도전한다. 최지우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인 한 여성이 15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하노라로 분한다.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청순가련한 여인부터 새침한 차도녀까지 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온 최지우가 당차고 밝은 성격의 하노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캐스팅했다. 동안 외모와 소녀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최지우가 하노라의 파릇파릇하고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더욱 극대화해 보여주며 국민 스무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지우의 두 번째 스무살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의 `두번째 스무살`은 8월 말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