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의 쇼타임`, 대박조짐…폭넓은 팬들 사랑 `입증`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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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의 쇼타임`, 대박조짐…폭넓은 팬들 사랑 `입증`
그룹 EXID가 리얼리티의 대명사 `쇼타임`을 만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엑소, 비스트, 에이핑트, 씨스타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은 `EXID의 쇼타임`은 평균시청률 0.806%(Tnms,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대박의 조짐을 보였다.
특히나 30대 男 타깃층(서울지역)의 시청률은 2.88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종편 포함) EXID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고 25-49 여성 타깃층에서는 1.22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EXID가 폭넓은 팬층에서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대세돌의 첫 리얼리티 도전은 역시나 남달랐다. 이른 아침 숙소 공개에서부터 텔레파시 미션, 놀이공원에 이르기까지 EXID 멤버들은 솔직,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첫 회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놀이기구를 탄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겁에 질린 하니와 정화, 또한 미션수행을 위해 침묵의 롤러코스터를 탑승한 솔지와 혜린의 모습은 가식없고 털털한 EXID의 실제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멤버 솔지의 말대로 EXID 멤버들은 역사적으로 못생긴 날로 기억될지 몰라도 시청자들은 그들의 솔직한 매력에 흠뻑 빠진 날로 기억될 것.
데뷔 후 첫 리얼리티이자 EXID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에 오를만큼 2015년 가장 핫한 걸그룹이라는 제작진의 평가대로 방송 이후 온라인도 후끈 달아올랐다. 방송당일 선공개 영상을 포함해 방송이후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하루 조회수 10만 뷰를 훌쩍 넘어 EXID의 쇼타임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반영했다.
한편 EXID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EXID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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