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방송인 이광수가 과거 송지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2013년 1월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 언론 시사회에 송지효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 `런닝맨` 멤버 중 누가 구하러 와줬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누가 구하러 오기 전에 내가 그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송지효 누나는 독사 같은 면이 있어서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1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지효와 업무 관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