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중심상권 고객들 사이에 늘어가고 있는 고가 세이블 모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0일부터 16일까지 무역센터점, 압구정 본점에서 `마리엘렌 러시안 세이블 스페셜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수준의 세이블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마리엘렌의 모든 컬렉션이 총 집결하는 이번 행사는, 초고가 러시안 세이블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금액의 5%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 및 추가 에누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밍크 소재의 액세서리와 장갑이, 세이블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세이블 장갑을 증정한다.
더불어 무역센터점 행사기간 중에는 150, 200, 250만원으로 구성된 파격균일가 밍크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행사는 무역센터점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압구정 본점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세이블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대형행사로 고객 분들께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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