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열쇠, 단백질

입력 2015-07-10 22:50   수정 2015-07-10 22:50

콜라겐 추출물, 고혈압 억제제와 효과 비슷


최근 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고수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습관이다. 우리 몸의 구성요소 중 물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전신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단백질의 결핍은 신경전달물질 생성 장애를 일으켜 치매를 유발하고, 근력이 저하되어 골(骨)병을 유발한다. 단백질 섭취량이 근력을 좌우하는 만큼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단백질은 내적 건강은 물론이고 외모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단백질 구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콜라겐은 세포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사라지면서 피부가 늙게 된다.

또한, 콜라겐의 혈압 조절 효과도 밝혀졌다. 일본 히로시마대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콜라겐추출물이 고혈압 억제제만큼 혈압 강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닭발로부터 콜라겐을 추출해 고혈압 쥐에게 먹인 결과 8시간 만에 혈압이 크게 떨어지고 효과가 4주 동안 지속됐다는 실험결과를 밝혔다.

먹는 콜라겐인 ‘에버콜라겐 UV케어’의 판매원인 ㈜유스랩(대표 차지원)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에버콜라겐 UV케어는 뉴트리가 연구개발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하며, 피부보습과 자외선 손상 피부개선 효과를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주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기존 콜라겐 펩타이드 보다 평균 분자량이 약 5~20배 이상 작아서 식품을 통해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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